|
|
| 제목 |
부산항 항만물류 청년채용박람회 참석 (연합뉴스) |
|
| 작성자 |
최고관리자 |
작성일 |
12-11-28 16:27 |
|
| 조회수 |
1559 |
추천수 |
|
|
|
|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제1회 부산항 항만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볐다.
11일 오후 부산 중구 중앙동 BPA 사옥 28층 대강당에서 열린 채용박람회. 앳된 얼굴의 구직자들이 잔뜩 긴장한 얼굴로 면접준비를 하고 있었다. 미리 써온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항만물류업체에서 나온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채용박람회에는 부산에 있는 항만물류 특성화 고교 졸업예정자와 부산항 유관기관 물류전문과정 이수자 등 300여명이 몰렸다.
30여명을 뽑는 채용박람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와 MS디스트리파크㈜ 등 21개 공공기관과 업체들이 참가, 인재 채용에 나섰다.
한 구직자는 "취업이 점점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항만물류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전문인력을 뽑는 채용박람회가 열려 기쁘다"며 "이런 채용박람회가 더 열리고 채용인원도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졸자들의 취업 기회가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학력보다 능력을 중시하는 열린 고용사회를 현실화하기 위해 BPA가 부산항 관련업체들의 청년 채용을 장려하면서 마련됐다.
|
|
|
현재위치:
